[딥빽] 한국엔 도발, 러시아엔 특수부대 등 1만 2천 명 파병 결정?...북한 김정은이 노리는 것은

김혜영 기자 2024. 10. 17.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 병력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 2천 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 병력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 2천 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을 겨냥해선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밀착을 가속화하는 상황인데, 전문가들은 이 일련의 상황을 두고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짜놓은 계획이 착착 실행되는 중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얻어내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 인터뷰 및 자문 :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명예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진욱 전 통일연구원장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김현상 기자, 영상편집 : 이승진 기자, CG : 서현중, 성재은, 인턴 : 손미루, 송송이,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