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가방 요리사·요리하는 돌아이, 백종원 ‘레미제라블’ 합류

철가방 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사진 ㅣ넷플릭스, 스타투데이DB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백종원의 새 예능 ‘레미제라블’에 합류한다.

하반기 공개 예정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다.

강력한 캐릭터, 인생역전 서사, 가슴 따뜻한 휴먼 다큐의 묘미를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미제라블’엔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를 비롯해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도 출연한다. 고기, 일식, 중식, 양식 장르를 넘나드는 요리 고수들이 집결하게 됐다.

임태훈 셰프는 철가방 배달부 출신에서 중식의 강자로 우뚝 선 인물로 산전수전을 겪으며 체득한 삶의 노하우, 요리의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러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윤남노 셰프는 양식을 기반으로 한 화려하고도 강렬한 요리와 생존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이들은 인생의 나락에 섰지만 일어서기 위해 용기 낸 ‘사회의 루저’ 참가자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모든 노하우를 쏟아낼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