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전 매진'…'SSG, 인천 연고 프로구단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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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인천 연고 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SSG는 올 시즌 누적 관중 108만6014명을 기록해 2012년 종전 기록(106만9929명)을 뛰어넘어 12년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SSG 관계자는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었던 관람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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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68경기서 108만6014명 입장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인천 연고 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SSG는 17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전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 올 시즌 여덟 번째 홈 만원 관중이다.
이로써 SSG는 올 시즌 누적 관중 108만6014명을 기록해 2012년 종전 기록(106만9929명)을 뛰어넘어 12년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SSG는 관중 유입을 위해 응원 문화, 이벤트, 굿즈 상품, 식음료 매장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아울러 관중석, 주차, 시설, 위생 등 관중들의 편의 시설 개선을 위해 힘쓴 결과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SSG 관계자는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었던 관람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SG는 올해 랜더스필드를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100만 관중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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