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녀 양궁 6명 전원 16강행 '12년 만의 경사'... 2~4일 혼성→女→男 '전종목 석권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녀 양궁 선수 6명이 모두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세계 최강의 한국 양궁이지만 올림픽 개인전에서 전원이 16강에 오른 것은 12년 만에 나온 경사다.
김제덕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페데리코 무솔레시(이탈리아)에게 6-4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양궁이 올림픽 개인전에서 전원 16강에 오른 것은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남자 대표팀은 '맏형' 김우진(32·청주시청)과 이우석(27·코오롱)이 이미 32강전을 통과한 가운데 '막내' 김제덕(20·예천군정)도 마지막으로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김제덕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페데리코 무솔레시(이탈리아)에게 6-4 역전승을 거뒀다. 2020 도쿄올림픽 32강전에서 탈락했던 그는 이번 대회선 악천후 탓에 경기가 하루 지연됐음에도 흔들림 없이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양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구본찬 이후 8년 만의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양궁이 올림픽 개인전에서 전원 16강에 오른 것은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여자부는 기보배, 남자부는 오진혁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남녀 단체전에 이어 혼성(김우진-임시현)과 남녀 개인전까지 5개 전종목 석권을 향한 가능성을 높였다. 혼성은 2일, 여자부는 3일, 남자부는 4일 각각 메달이 결정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기분 나쁘면 어쩌나 했는데"... '찰칵 세리머니'한 그 선수! 오베르단 "SON 인성도 너무 좋
- 'H컵' 인스타 여신, '파격 섹시 언더붑'으로 워터밤 초토화 - 스타뉴스
- '역시 베이글女' 터질 듯한 볼륨美 '신이 빚은 환상 몸매' - 스타뉴스
- '여신' 치어리더, 파격 노출 비키니로 '완벽 몸매' 자랑 - 스타뉴스
- '화끈하고 황홀' 안지현 치어 섹시미 작렬에 '팬들 폭발' - 스타뉴스
- 김민준, ♥처남복 터졌네..GD에 '명품차 2대' 받고 감격 - 스타뉴스
- 김영철, '성추행 인정→활동 중단' 김생민 또 소환..20억 아파트 매입 은인 [스타이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한국어곡 최초 스포티파이 13억 돌파..'K팝 자부심' - 스타뉴스
- '유아인 지옥' 벗어나 '문근영 부활' 이끈 '연니버스'..연상호 "시즌3 떡밥?" [★FULL인터뷰] - 스타
- '사기 피소' 양정원 누명 썼나..계약서에 '필라테스 사업과 무관'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