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아영, 성인 수족구로 입원 “손·발바닥 찢어지는 느낌”

박수인 2024. 7. 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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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출연자 이아영이 성인 수족구로 입원했다.

이아영은 7월 2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성인 수족구로 병원 입원 후 근황을 알리는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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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글즈' 출연자 이아영이 성인 수족구로 입원했다.

이아영은 7월 2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성인 수족구로 병원 입원 후 근황을 알리는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이아영은 수족구 증상을 공개하며 "징그러움 주의! 지금 상황이에요. 저도 처음보는 성인 수족구- 요즘 아이들에게 유행이라 물놀이 갔다가 걸린게 유력한데 (아니 근데 저 햇빛 무서워서 물에 들어가지도 않음…) 어른의 수족구는 정말 딱 입, 손, 발 주위만 아프네요. 입 안이나 다른 부위는 괜찮아서 잘 먹고 잘 쉬고 있습니다. 얼른 건강하게 회복할게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모두 조심 또 조심!!"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아영은 "수족구 많이 아프진 않나"라는 질문에 "안 그래도 입원 연장하려 한다. 금방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조금씩 퍼져 있다. 아픔 정도는 코로나 보다 조금 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거 진짜 엄청 아프다. 손바닥 발바닥 계속 찢어지는 느낌이랄까. 피부가 원래 약해서 영양제 잘 챙겨먹고 야외활동을 최대한 조심했어야 했는데 부주의했다. 얼른 회복하겠다"며 아픔의 정도를 추측케 했다.

"언제 걸린 거냐"는 물음에는 "잠복기 생각하면 놀러갔던 날이 가장 유력하다. 요즘 영양제를 게을리 먹었더니 바로 몸에서 신호가 온다. 잘 관리해서 퇴원하겠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아영은 지난 2021년 9월 종영된 MBN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했다. 당시 추성연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되지는 못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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