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아이들 위해 이혼했는데…8살 첫째 아들 충격적인 현재 마음 상태

배우 황정음은 이혼 후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밝히며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고 싶어 했던 선택이었지만, 모르는 사이 아이들의 마음엔 상처가 박힌 듯하다. 황정음은 올해 8살인 첫째 아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알게 된 후 오열했다.
22일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말미에는 황정음과 두 아들의 일상 예고편이 공개됐다.

동생에게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억울한 상황에서도 왕식이는 화를 내지 않고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걱정되는 마음에 왕식이와 함께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았다. 황정음은 “왕식이가 참아야 하니까 혹시 속병이 나지 않았을까”라며 센터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상담사가 어떤 기분이 드는지 묻자 왕식이는 “집에 있는 게 짜증 나고 불편하다. 강식이가 엄청 많이 때린다. 강식이 어떻게 해야 해냐”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황정음은 3월4일 ‘솔로라서’ 방송에서 직접 이혼 사유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황정음은 이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간단하다. 행복하지 않아서”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 기운이 되게 좋았는데, 결혼하고 난 후 우울하고 나쁜 기운으로 변하는 것 같아 너무 힘들었다”며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느끼면 안 되기에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 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2016년 2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2022년생 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2020년 한 차례 이혼 절차를 밟았다가 재결합했으나, 지난해 2월 다시 파경을 맞아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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