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삶 달라져” 모델 김진경♥국대 골키퍼 김승규, 오늘(17일) 결혼
유지희 2024. 6. 17. 07:28
모델 김진경과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김승규와 17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진경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내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와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사랑 보려 한다”며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해주고 축하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진경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내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와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사랑 보려 한다”며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해주고 축하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97년 생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도전 슈퍼 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리그 팀 알샤밥 FC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국가대표로 여러 경기를 뛰었다.
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통 3사 '메기 역할' 결국 금융권 알뜰폰으로 - 일간스포츠
- 이재용·최태원, ‘출장 보따리’ 풀어 미래전략 수립 나선다 - 일간스포츠
- 10개월 중국 구금 충격 딛고…수원FC에서 '새 출발'하는 손준호 - 일간스포츠
- 시속 184km-비거리 137m 초대형 홈런 이후 또 홈런, 오타니 괴력의 멀티포 - 일간스포츠
- [TVis] 이상민 “母장례식서 친동생 존재 처음 알아” (‘미우새’) - 일간스포츠
- [IS 피플] ‘19세 마무리’ 카드 성공…김택연, 신인왕도 보인다 - 일간스포츠
- [IS리뷰] 실화의 힘, 담백함의 미덕 ‘하이재킹’ - 일간스포츠
- 클로저를 8회 1사에 투입할 수밖에 없었던 롯데...불펜 불안은 진행형 [IS 냉탕] - 일간스포츠
- 손석구, ‘밤낚시’로 영화 제작자 도전…추앙받는 행보 추가 - 일간스포츠
- '퇴장 불사' 염경엽 감독, 혈전 승리한 선수단·LG팬 응원에 감사 인사 [IS 승장]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