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6월30일까지 오봉산 숲길 등산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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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오봉산 숲길 등산로를 정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봉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등산객들은 공사 기간 자재 운반과 토목작업 등으로 숲길 이용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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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오봉산 숲길 등산로를 정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봉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다. 높이 779m의 오봉산은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 등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은 강원도 기념물 55호인 청평사지와 보물 164호인 청평사 회전문, 구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러나 청평사 뒤편 암릉 구간은 이용객 안전에 주의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정비 내용은 안전 밧줄과 안전 발판 교체, 돌계단 신설 등이다. 이외에도 이정표 교체, 등의자 신설 등 등산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또 검봉산과 금병산 전망대 산책길 시설도 하반기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등산객들은 공사 기간 자재 운반과 토목작업 등으로 숲길 이용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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