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프레인TPC와 또 재계약 "배우도 상여금 有…자랑하고픈 회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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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오정세는 30일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다"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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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정세는 프레인 TPC에 대해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며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한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한다”고 자랑했다.
오정세는 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고 2024년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을 한다며 “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 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하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배우 오정세는 2013년부터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어 11년 동안 함께하고 있다.
다음은 오정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정세입니다.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습니다.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2024년)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하는 건 안 비밀)
이렇게 안 비밀 많은 회사.
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 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합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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