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이 기온 20도 '뚝'…대만에 한파 닥치며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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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대만에 한파가 닥치면서 이틀간 타이베이에서 1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 중앙통신사(CNA)는 16일 4명, 17일 7명 등 이틀간 한파로 타이베이에서 11명이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대만 기상 당국은 북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기온이 섭씨 10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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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주말 사이 대만에 한파가 닥치면서 이틀간 타이베이에서 1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 중앙통신사(CNA)는 16일 4명, 17일 7명 등 이틀간 한파로 타이베이에서 11명이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자 대다수는 노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대만 기상 당국은 북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기온이 섭씨 10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부 지역의 기온은 이틀간 20도 이상 급격하게 떨어졌는데, 보건 당국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갑작스러운 뇌졸중과 심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도 이들의 사망이 한파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고 CNA는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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