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속 하락…코스피 1% 넘게 밀리면서 246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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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면서 4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26일 전거래일 대비 32.79포인트(1.31%) 내린 2462.9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2493.64로 출발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강화에서 하락 폭을 넓혔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일장전기전자, 기타제조 등이 2% 이상 하락했으며 비금속, 섬유의복,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IT부품 등이 1% 이상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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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면서 4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26일 전거래일 대비 32.79포인트(1.31%) 내린 2462.9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2493.64로 출발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강화에서 하락 폭을 넓혔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8억원과 473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987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섬유의복과 건설은 2% 넘게 빠졌다. 또 금융, 증권, 유통, 의료정밀, 서비스, 의약품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음식료품과 통신은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800원(1.15%) 내린 6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KB금융은 2% 넘게 빠졌으며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1% 이상 빠졌다. 반면 삼성SDI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남성 1개 종목을 포함한 151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대유에이텍 포함 741개 종목이 내렸다. 41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35포인트(1.35%) 밀린 827.82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986억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6억원과 55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일장전기전자, 기타제조 등이 2% 이상 하락했으며 비금속, 섬유의복,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IT부품 등이 1% 이상 빠졌다. 반면 금융,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등이 소폭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7000원(2.68%) 밀린 2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21.85% 급락했으며 엘앤에프와 HPSP도 2% 넘게 빠졌다. 이 밖에 HLB, 펄어비스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DX와 클래시스는 4% 넘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가온그룹, 코다코, 솔트웨어 등 상한 4개 종목 포함 335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위니아에이드와 엑스페릭스를 포함해 120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66개 종목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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