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전유진, 장윤정 ‘케세라세라’ 역대급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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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이 전유진의 사상 최초 패배 요구에 난감해 한다.
1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에서는 손태진과 전유진의 '새싹반' 특집 대결에 이어 다시금 정면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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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에서는 손태진과 전유진의 ‘새싹반’ 특집 대결에 이어 다시금 정면 승부를 펼친다.
지난 특집에 이어 손태진을 대결 상대로 맞게 된 전유진은 “열여덟 인생을 살며 가장 떨리는 순간”이라며 “제가 오늘 기말고사 준비 중에 녹화에 왔는데 양보해 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애교 만점 ‘패배 요구’를 전해 손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면 트로피 압수”라는 팀원들의 강력 미션을 받아든 후 선공자가 된 손태진은 ‘옛 시인의 노래’를 택해 첫 소절부터 흡인력 있는 목소리와 깊은 울림 가득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감았고, 전유진마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유진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새싹반은 전유진을 향해 “1등 킬러 전유진, 장미단 1등 손태진 잡자”라는 당차고 귀여운 응원을 보냈고, 손태진은 새싹들의 한도 초과 깜찍함에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제스처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혜은이의 ‘비가’를 선곡한 전유진은 특유의 무게감 있는 가창력으로 관객의 감성을 흠뻑 적셔 “역시”라는 감탄을 쏟게 했다. 과연 트롯계 감성 1인자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전유진이 소원대로 손태진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을지 주목이 쏠린다.
손태진과 전유진은 대결을 벌였던 것도 잠시, 또 한 번의 듀엣 명곡을 터트리며 현장을 감동으로 휘감았다. 지난 회 ‘진정 난 몰랐네’ 듀엣 무대로 현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두 사람이 ‘케세라세라’ 듀엣으로, ‘입틀막 감동’을 선사한 것. 에녹마저 “너무 얄밉다”라는 반응을 쏟아낸 두 사람의 무대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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