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하이파이브’ 박진영 “갓세븐 주먹다짐도...많이 싸운 덕에 오래가”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박진영은 극 중에서 췌장을 이식받은 후 젊음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 역을 소화했다.
박진영은 ‘하이파이브’ VIP 시사회에 갓세븐 멤버들을 초대했다.
그는 멤버들 반응을 묻자 “재미있게 봤다고 연락이 왔다. 친구들도 제가 새로운 걸 하니까 ‘오~’ ‘배우네~’라고 하더라. 그런 새로운 모습을 봐주니까 좋았다. 나랑 되게 가까운 친구가 새롭다고 해주니까.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서로의 소속사가 달라졌음에도 완전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던 비결에 대해 “리더의 노고와 저희의 우애랄까. 저희가 참 친하다는 걸 느꼈다. 예전에는 진짜 많이 싸우기도 하고 저도 멤버들도 작은 거 하나에도 앞장서서 하려고 했다면, 이번 작품처럼 서로 앙상블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 활동할 때는 ‘내가 더 돋보일래’가 아니라 이제는 나이도 들고 자신의 것을 제대로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것도 잘 찾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슈퍼주니어 선배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배님들도 많이 싸웠다고 하시더라. 근데 여전히 오래가시고 잘 지내시는 거 보면 어릴 때 자신의 치부를 터놓고 싸우는 게 더 오래가는 원동력이자 거름이 된 것 같다. 우리도 그만큼 싸워서 서로를 더 알게 된 거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전역 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현재 tvN 드라마 ‘미지의 세계’에서 활약 중이고, 30일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그는 “매 작품 그렇지만, 후회 없이 촬영하고 싶어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영화도 최선을 다했고 유쾌한 이 영화의 매력을 즐기려고 했다”면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 지금 나이인 30대에 해볼 수 있는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런 캐릭터를 기다리고 있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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