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유럽 여행 중 韓 전투식량 개봉, 테러범 오해받아”(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유나 2023. 7. 9.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북유럽 여행 중 테러범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전했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3회에서는 규현, 은혁 남매가 일본 기차 여행을 했다.

이날 규현은 기차 여행 중 배고픔을 호소하는 은혁에 미리 준비해 온 에키밴을 꺼냈다.

그러던 중 규현은 기차에서 도시락을 먹으니 옛날 기억이 떠오른다며 "진짜 친한 형이랑 북유럽에 놀러간 적이 있다. 북유럽에도 기차가 있다"고 기억을 꺼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북유럽 여행 중 테러범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전했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3회에서는 규현, 은혁 남매가 일본 기차 여행을 했다.

이날 규현은 기차 여행 중 배고픔을 호소하는 은혁에 미리 준비해 온 에키밴을 꺼냈다. 이는 기차에서 먹는 도시락이라고.

그러던 중 규현은 기차에서 도시락을 먹으니 옛날 기억이 떠오른다며 "진짜 친한 형이랑 북유럽에 놀러간 적이 있다. 북유럽에도 기차가 있다"고 기억을 꺼냈다.

규현은 "한국에서 뭘 가져갔냐면 북유럽이 물가가 너무 비싸니 발열 도시락, 전투식량을 가져갔다. 이거를 딱 깠다. 연기가 너무 나는 거다. 그래서 이걸 발밑에 놨다"고 회상했다.

"수상한데"라는 이소라의 말에 규현은 "기차 직원이 지나가다가 발밑에서 연기 나니까 뭐냐고. 먹는 거라고. 푸드라고 얘기했다"며 "테러범으로 오해받았던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규현은 이후 먹는 걸 보여줘 승무원의 오해를 풀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