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AL 단장의 바람 “르브론, AD는 여전히 팀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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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도 커리어를 이어가길 바란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는 여전히 팀의 기둥이다." LA 레이커스 단장의 바람이었다.
펠린카 단장은 또한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여전히 우리 팀의 기둥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합이며, 계속해서 이 체제를 유지하길 원한다. 우리는 슈퍼스타 조합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올 시즌에 보여준 성장세에 투자를 더해 다음 시즌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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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펠린카 단장은 24일 ‘ESPN’, ‘레이커스네이션’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을 돌아보는 한편, 제임스의 거취에 대한 견해를 남겼다.
제임스는 덴버 너게츠와의 2023 NBA 서부 파이널 4차전에서 패하며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직후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 생각할 게 많다”라고 말했다. 은퇴 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계속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돌아올 것”이라며 신중하게 답했다.
제임스는 정규리그서 55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지만, 존재감은 여전했다. 평균 28.9점 3점슛 2.2개 8.3리바운드 6.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6경기서 24.5점 9.9리바운드 6.5어시스트 1.1스틸 1.1블록슛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또한 역대 최초 4만 득점까지 1348점 남겨두고 있다. 제임스가 20시즌을 치르는 동안 1348점 미만에 그쳤던 건 45경기만 소화한 2020-2021시즌이 유일했다. 다음 시즌에 4만 득점 달성이 유력하며, 2022-2023시즌 개막에 앞서 레이커스와 2년 연장 계약을 맺기도 했다.
펠린카 단장은 또한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여전히 우리 팀의 기둥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합이며, 계속해서 이 체제를 유지하길 원한다. 우리는 슈퍼스타 조합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올 시즌에 보여준 성장세에 투자를 더해 다음 시즌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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