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도 극복한 김상식 매직' 베트남, 대리 한일전에서 태국 꺾고 미쓰비시컵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식(48) 감독이 베트남을 다시 동남아 정상에 올렸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2018년 박항서 감독 체제에서 우승한 뒤 타이틀을 따내지 못한 베트남을 다시 정상에 올리는 성과를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상식(48) 감독이 베트남을 다시 동남아 정상에 올렸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지난 2일 1차전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베트남은 합계 스코어 5-3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주관하는 미쓰비시컵은 2년마다 열리며, 동남아 최고 권위 축구 대회로 인정받는다.
베트남은 전반 8분 팜 뚜언 하이가 왼발 슛으로 앞섰지만, 전반 28분 태국 벤 데이비스에게 실점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후반 19분 상대 부상으로 베트남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공을 라인 밖으로 걷어냈다. 그런데 태국이 공을 다시 건내주는 일 없이 바로 재개해 수빠촉 사라찻의 중거리슛으로 득점했다. 멋진 골이었지만 베트남 선수들이 태국 선수들의 비매너 플레이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후반 29분 태국 위라텝 뽐판이 퇴장 당하며 베트남은 수적 우위를 가지게 됐다. 이를 통해 후반 37분 판자 헴비분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후반 65분 응우옌 하이 룽의 장거리 쐐기골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2018년 박항서 감독 체제에서 우승한 뒤 타이틀을 따내지 못한 베트남을 다시 정상에 올리는 성과를 냈다. 태국 대표팀의 일본인 감독 이시이 마사타다도 누르며 대리 한일전에서 승리한 격이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모모라고?! 너무 야한 상반신 노출 섹시미 [★PICK] - STN NEWS
- 송지효, 브라·팬티만…'글래머좌' 거짓말 아니네 [★PICK] - STN NEWS
- 올누드급 비키니 깜짝!…고은아, 터질듯한 글래머 대방출 [★PICK] - STN NEWS
- '역대급 가슴골 노출' 장원영, 마른 몸매에 美친 글래머! [★PICK] - STN NEWS
- '파격 끝판왕!' 나나, 日 거리서 '노브라' 맨발 활보 [★PICK] - STN NEWS
- '송종국 딸' 송지아, 미모 미쳤다!…'리틀 김지원 닮았네' [★PICK] - STN NEWS
- 로제 맞아?! 짧아도 너무 짧아 속옷 다 보이겠네 [★PICK] - STN NEWS
- 한예슬 맞아?! 가슴골+구멍 뚫린 시스루 파워 섹시 [★PICK] - STN NEWS
- '56살 맞아?!' 채시라, 흰티만 입었는데 '슈퍼 글래머'였네 [★PICK] - STN NEWS
- '역대급 전라 노출' 박지현, 발레로 다져진 글래머 완벽하네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