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뉴캐슬 '21년 만의 기적' 원한다…맨유 래시포드 '침묵'

임창만 기자 2023. 4.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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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포' 마커스 래시포드의 침묵에 팀 공격이 안 풀린다.

맨유는 지난 3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과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경기 뉴캐슬은 슈팅 22회, 유효 슈팅 6회를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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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포' 마커스 래시포드의 침묵에 팀 공격이 안 풀린다.

맨유는 지난 3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과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졌다.

전반전 내내 맨유를 몰아세운 뉴캐슬, 결국 후반전 그 결실을 맺었다.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기마랑이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생-막시맹이 헤더로 동료에게 연결했다. 패스를 받은 조 윌록이 머리로 집어넣으며 '선제 득점'했다.

뉴캐슬은 다시 한번 헤더로 웃었다. 후반 43분 오른쪽 측면 프리킥 기회에서 트리피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칼럼 윌슨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쐐기골'을 완성했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후반전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진 맨유.

이날 경기 뉴캐슬은 슈팅 22회, 유효 슈팅 6회를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반면 맨유는 슈팅 6회, 유효 슈팅 1회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주포' 래시포드는 침묵했고, 안토니·부트 베호르스트·앙토니 마샬 등도 마찬가지였다.

맨유는 '승점 50'을 유지한 가운데 뉴캐슬이 승점 3을 추가해 동률을 기록, 득실차에서 뒤처지며 '리그 3위' 자리를 내줬다. 뉴캐슬이 이번 시즌 '톱4' 자리를 지켜낸다면 21년 만에 'UCL 본선 무대'를 다시 밟는 기쁨을 맛본다.

5위 토트넘이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토트넘은 오는 4일 오전 4시 에버튼전 원정길을 떠난다.

이 경기는 SPOTV NOW와 SPOTV ON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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