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정규 시즌 4위 DK “PO 이 악물고 준비할 것”

김형근 2023. 3.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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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2위 싸움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4위로 정규 시즌을 마친 DK가 이를 악물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다짐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칸나' 김창동은 정규 시즌을 마친 소감으로 "되돌아보면 아쉬운 시즌이었으며, 저희가 이길 수 있는 상대에도 졌던 것이 쌓이며 자력으로 2위에 안착하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 젠지 전을 진 것이 가장 아쉽다."라고 이야기했으며, 다전제 무대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저희가 오늘 패배했지만 잘 할 수 있는 팀인 만큼 이 악물고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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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2위 싸움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4위로 정규 시즌을 마친 DK가 이를 악물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다짐했다.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 4일차 2경기에서 DK가 젠지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칸나’ 김창동은 정규 시즌을 마친 소감으로 “되돌아보면 아쉬운 시즌이었으며, 저희가 이길 수 있는 상대에도 졌던 것이 쌓이며 자력으로 2위에 안착하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 젠지 전을 진 것이 가장 아쉽다.”라고 이야기했으며, 다전제 무대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저희가 오늘 패배했지만 잘 할 수 있는 팀인 만큼 이 악물고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캐니언’ 김건부는 “돌아보면 제가 조금 더 잘했으면 잡았을 만한 경기들이 많았는데 놓쳐서 아쉽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것도 있다 생각한다”라고 말한 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결승까지는 꼭 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쇼메이커’ 허수는 이번 시즌 개인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게임이 전보다 잘 돼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돌아본 뒤 “팬 분들의 기대치도 높고 내부적으로도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데프트’ 김혁규는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한 스프링 스플릿의 팀워크 완성도에 대해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으며 두 라운드 모두 T1과 젠지를 상대로 진 것보다도 내용에서 발전이 없었던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평가했으며, 플레이오프 전까지 가다듬을 부분에 대해 “유리한 경기를 무조건 굳힐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저나 팀원 모두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켈린’ 김형규는 데프트와의 호흡을 맞추며 성장한 부분으로 “게임 이해도와 라인전에 대해 많이 배웠다 생각했는데 요즘 제가 실수가 많아서 다시 생각하며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마음 가짐으로는 “플레이오프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점을 보완하고 흔들리지 않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치며 허수는 “정규 시즌이 끝났지만 제일 중요한 플레이오프가 남아있으니 잘 준비해서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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