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유겸, 식케이와 첫 호흡…새 싱글 포스터 공개

유겸(AOMG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갓세븐 유겸이 래퍼 식케이와 색다른 시너지를 발산한다.

소속사 AOMG는 지난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겸의 새 디지털 싱글 '포니테일'(Ponytail)의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다.

한 편의 패션필름처럼 연출된 무빙 포스터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유겸은 트렌디한 비주얼에 성숙함까지 더해 자신만의 분위기를 구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무빙 포스터를 통해 피처링 아티스트가 식케이임을 알렸다.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유겸이 이번 앨범에서 식케이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유겸은 AOMG 합류 후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통해 글로벌 차트 파워를 갖춘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그레이, 드비타, 로꼬, 박재범, 펀치넬로, 쿠기 등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겸이 10개월 만에 준비한 새 디지털 싱글 '포니테일'은 오는 2023년 1월2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