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신하균, 허준석과 악연 드러났다
드라마 속 신하균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지난 16일 공개가 된 OTT 쿠팡플레이시트콤 ‘유니콘’에서스티브(신하균)는 직원들과 함께 하계 MT를 떠났다. 갑작스레 떠난 MT에 직원들은 불만을표했지만 사실 이건 스티브의 전략이었다. 마젠타에서 맥콤에 산업스파이를 심었다는 사실을 알고 밝혀내려 한 것이다.
스티브는 스파이를 잡기 위한 작전으로 진실게임 등여러 게임을 진행했지만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렀고, 다른 비밀들만 드러나 실패한 듯보였다. 심지어 아픈 과거사를 떠올리다 공황에 빠지며 괴로워 했다. 그러나 다음날 그는 결국 이근호(허준석)의 ‘샐리♡’가 제이(이유진)라는 걸 잡아냈다.
그러나 스티브의 추측과는 다르게 제이는 산업스파이가아니었다. 과거 대금으로 받았던 비트코인의 비밀번호를 캐기 위해 보냈던 것이다. 스티브는 거액의 돈을 찾기 위해 최면치료까지 받으며 힘들었던 과거를떠올렸다. 과거 스티브와 근호는 함께 마젠타를 설립했지만 근호의 배신으로 스티브는마젠타에서 쫓겨났고 아내와 이혼까지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결국 비밀번호를 찾게 된그는 거액의 목돈을 거머쥐게 되었다.
과거의 남궁(스티브의본명)과 현재의 스티브는 스타일도, 성격도 전혀달랐다. 신하균은 같지만 다른 과거의 남궁과 현재의 스티브,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다시 한 번 ‘하균신’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신하균의 팔색조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시트콤 ‘유니콘’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가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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