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일론 머스크의 언행 불일치? 초단거리 '9분 비행'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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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후 변화를 우려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56km 거리를 전용기를 타고 이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뭇매를 맞았습니다.
머스크가 지난 5월, 전용기를 타고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초단거리를 이동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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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후 변화를 우려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56km 거리를 전용기를 타고 이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뭇매를 맞았습니다.
머스크가 지난 5월, 전용기를 타고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초단거리를 이동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이 당시 비행경로를 보여주는 위성지도를 공유하며 이슈가 된 겁니다.
머스크는 이날 9분 동안 약 56km 거리를 이동했는데요, 차를 타고 이동할 경우 4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최근 잇단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으면서 짧은 거리도 전용기를 타며 대량의 탄소를 배출한 해외 유명 인사들이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전기차 제조기업의 경영자인 머스크가 배출한 탄소량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테슬라는 지구상의 모든 종에 영향을 미치는 재앙적인 기후변화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존재한다'는 머스크의 과거 글과 비행경로 사진을 함께 올리며 머스크의 '언행 불일치'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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