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실적 반등…5년 뒤에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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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최근 몇 개월간 하락세였던 테슬라 매출이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의 대담 프로그램에 화상으로 참여한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매출이 "반전을 이뤘다"며 "우리는 유럽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곳에서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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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무기사업·스타링크 상장 전망 일축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최근 몇 개월간 하락세였던 테슬라 매출이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의 대담 프로그램에 화상으로 참여한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매출이 "반전을 이뤘다"며 "우리는 유럽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곳에서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5년 뒤에도 테슬라 CEO로 재임할 것 같나'라고 진행자가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나'라는 추가 질문에는 "글쎄, 아니다, 내가 죽을 수도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머스크는 올해 초부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부효율부 장관을 맡았을 때 테슬라 차주들을 겨냥해 발생한 테러에 대해 "나와 내 회사를 향해 거대한 폭력이 행해졌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했나. 다른 이의 차를 망가뜨리고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악한 일"이라며 "그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우리가 당신들을 뒤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치 후원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는 훨씬 덜 하겠다"며 "이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머스크는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정치단체에 약 2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3,48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자신이 이끄는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군사용 무인기 생산이나 상장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군사용 무인기 등 생산으로 나아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스페이스X의 무기사업 진출을 기대하지 않는다"며 "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라는 제안을 자주 받지만 거절하고 있다"고 답했고,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 등을 곧 상장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스타링크는 미래 어느 시점에 기업공개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며 "미국에서 기업공개시 겪어야 하는 주주 주도의 소송이 성가시다"고 덧붙였습니다.
[ 안보람 기자 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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