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저수지 주차 차량서 부패 시신 발견..경찰 수사

이승현 기자 2022. 8. 20.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부패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17분쯤 풍암저수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투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으나, 차량 운전석 쪽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국은 화재를 초기 진화했고, 시신 외상을 살핀 결과 화염에 의한 부상 등을 발견하지 못해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7시17분쯤 광주 서구 풍암동 풍암저수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 서부소방 제공) 2022.8.20/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부패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17분쯤 풍암저수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투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으나, 차량 운전석 쪽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화재를 초기 진화했고, 시신 외상을 살핀 결과 화염에 의한 부상 등을 발견하지 못해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