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 17,250여 명"..사흘째 1만 명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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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숫자가 사흘째 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1만 7천250여 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신규 발열자 숫자는 지난달 15일 39만 2천920여 명으로 가장 높았고 최근 발표만 놓고 보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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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숫자가 사흘째 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1만 7천250여 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신규 발열자 숫자는 지난달 15일 39만 2천920여 명으로 가장 높았고 최근 발표만 놓고 보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따라 북한이 이달 중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됐다고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명률이 0.002%로 나타나 여타 국가들에 비해 지나치게 낮다는 점 등에서 북한 발표치가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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