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OTT 출연하고파, 최애작은 '오징어 게임' '고요의 바다'" [화보]
[스포츠경향]
배우 도지한이 패션화보에 등장해 근황과 함께 배우생활의 소회를 전했다.
도지한은 21일 공개된 한 패션지 화보에 등장했다. 2009년 데뷔한 도지한은 최근 군복무를 마친 후 연극 ‘분장실’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전역 후 정신은 물론 몸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차기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근황을 묻자 “연극 ‘분장실’ 공연을 마치고 요즘은 휴식을 취하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극의 매력에 대해 “내가 맡은 배역을 다른 배우도 하니까 배우는 것이 많다. 연습할 때도 그렇고 연기가 많이 느는 작업”이라면서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 중 애착이 있는 작품에 대해 영화 ‘타워’와 tvN 드라마 ‘빠스껫 볼’을 꼽았다.
도지한은 최근 OTT 서비스를 열심히 구독 중인 근황도 전했다. 그는 “넷플릭스를 정말 자주 본다. OTT 시장도 커지고 나도 시리즈물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면서 재미있게 본 시리즈로 ‘오징어 게임’과 ‘고요의 바다’ 그리고 ‘종이의 집’을 꼽았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캐릭터를 지금까지 많이 연기했다”면서 “그래서 입체적이고 색다른 역할에 도전해보는 것이 목표다. 30대가 됐고 남자 배우니 누아르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신세계’ 같은 영화를 찍고 싶다”고 웃었다.
도지한은 마지막으로 “범접할 수 없는 톱스타도 좋지만 보고 있으면 편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배우니까 무엇보다 정말 연기를 잘 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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