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민영 "아역 때부터 고생한 母, 평생 내 뒷바라지"

안윤지 기자 2021. 9. 23.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스토랑' 이민영이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민영은 엄마가 아역 때 데리고 다니며 고생하신 기억을 떠올리며 "평생 뒷바라지하고 챙겨주셨다. 따로 살게 되니 엄마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 걸 해주셨는지 깨닫는다"라며 엄마 이야기를 이어갔고, 어느 새 이민영의 눈가에는 눈물이 촉촉하게 맺혔다.

이민영의 이야기를 듣던 이영자, 정시아 역시 딸 생각, 딸 걱정에 평생 마음을 못 놓고 사는 엄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민영이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놀라운 요리 실력과 함께 반전 매력까지 발산하며 큰 화제를 모은 이민영은, 늘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민영은 거실에 마련된 냉장고 속 식혜, 수정과 등을 꺼내 컵에 따랐다. 알고 보니 이 음료들은 이민영의 어머니가 딸의 '편스토랑'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준비해둔 것이었다. 이민영 어머니의 정성을 맛본 제작진은 엄지를 번쩍 세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딸 위한 엄마 마음이 느껴지는 선물이었다고.

이어 이민영은 보리, 대추, 돼지감자 등 어머니가 직접 사다주신 건강 재료들을 넣고 영양보리차를 끓였다. 어릴 때부터 평생을 끓여주신 영양차라고. 이민영은 "이제는 따로 사는데도 꼭 끓여먹으라고 어머니가 늘 재료를 바리바리 싸다주신다"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재료와 함께 남겨둔 사랑의 메모도 공개됐다. '사랑한다 막내'라는 문구와 함께 딸에 대한 엄마의 깊은 사랑이 담긴 메모였다. 이민영은 엄마가 아역 때 데리고 다니며 고생하신 기억을 떠올리며 "평생 뒷바라지하고 챙겨주셨다. 따로 살게 되니 엄마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 걸 해주셨는지 깨닫는다"라며 엄마 이야기를 이어갔고, 어느 새 이민영의 눈가에는 눈물이 촉촉하게 맺혔다.

이민영의 이야기를 듣던 이영자, 정시아 역시 딸 생각, 딸 걱정에 평생 마음을 못 놓고 사는 엄마 이야기를 털어놨다. 모두 눈물을 훔치며 엄마 생각에 잠겼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김구라, 재혼한 아내와 둘째 출산..그리와 22살 차이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충격 고백 '못 생겼던 시절'
김용건, 39세 연하女 혼외자..양육비는 얼마?
'이혼' 채림, 천재 5살 아들 공개..아이돌 해도 되겠네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세븐, ♥이다해 보면 놀라겠네..이 요염한 여성은 누구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