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리뷰] '총-펠레스트리 연속골' 맨유, 루니의 더비에 2-1 승

정지훈 기자 2021. 7. 18.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전드' 웨인 루니가 이끄는 더비 카운티와 프리 시즌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더비에 위치한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더비 카운트에 2-1로 승리했다.

맨유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린가드가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전드' 웨인 루니가 이끄는 더비 카운티와 프리 시즌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18일 오후 9(한국시간) 영국 더비에 위치한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더비 카운트에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더비를 상대로 젊은 선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을 조합시켰다. 그린우드를 비롯해 총, 멘지, 튀앙제브, 가르너, 엘랑가, 레빗, 윌리암스, -비사카, 마타, 히튼이 선발로 나선다. 린가드, 마티치, 안드레아스, 텔레스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8분 상대의 볼을 끊어낸 총이 빠르게 전진했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맨유는 그린우드와 마타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전반에는 추가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프리 시즌이었기에 교체 카드를 대거 활용했다.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티치, 린가드, 텔레스, 페레이라, 그랜트, 쇼타이어, 펠레스트리 등 무려 9명을 교체했다.

맨유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14분 쇼티어의 스루패스를 받은 펠레스트리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후 더비는 후반 25분 리차즈의 만회골로 한 골을 추격했다.

후반에 투입된 린가드가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29분 린가드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해 날카로운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린가드가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