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프로야구..확진 선수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
이성훈 기자 2020. 9. 3. 08:06
프로야구계를 뒤흔든 코로나19 감염 사태는 다행히 더 커지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 판정을 받은 선수 2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2군 선수단과 관계자 9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기존 확진자 2명을 제외한 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화 소속 확진자와 접촉한 LG 2군 선수단 61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KBO는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를 하고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경기도 6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일) 프로야구는 비 때문에 1경기만 열렸는데, 2위 키움이 선발 조영건 등 젊은 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선두 NC를 누르고 다시 한 경기 반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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