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서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인천 개척교회관련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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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던 이들이다.
이들 확진자 3명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울시가 2일 발표한 오전 10시 집계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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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양천구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던 이들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월3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2명과 60대 여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 31~33번 확진자다.
31번 확진자인 신월 3동 거주 60대 남성은 지난 1일 확진된 50대 여성(구 29번·신월3동)의 배우자다. 29번 확진자는 앞서 인천 미추홀구 교회를 다녀왔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구 32번)과 60대 남성(구 33번)도 2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확진자 3명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목 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중구 소재 KB생명보험 대리점 관련 확진자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달 30일 발열·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일 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던 구 30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신월동 부활교회를 다녀온 뒤 1일 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9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서울시가 2일 발표한 오전 10시 집계에 포함돼 있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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