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편입 1년' 아시아신탁, 시장점유율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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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탁이 지난해 5월 2일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1년간 내부 정비를 마치고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신탁 관계자는 26일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된지 1년만에 아시아신탁의 내부시스템이 안정화된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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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아시아신탁이 지난해 5월 2일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1년간 내부 정비를 마치고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신탁 관계자는 26일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된지 1년만에 아시아신탁의 내부시스템이 안정화된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신탁은 지난 1년간 내부 역량 강화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내부통제 기능 및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정비를 통해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인재 영입과 마케팅(판촉) 전략으로 신사업을 포함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아시아신탁이 역량을 집중할 신사업은 지난달 말 출시한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Value-Plus)다. 신한부동산 밸류플러스는 기존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에 아시아신탁의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Δ취득 Δ개발 Δ관리 Δ처분 등 부동산의 전 과정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그룹 차원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다.
아시아신탁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신규 사업자 진입 등으로 경쟁이 심화됐다"며 "기존 사업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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