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적판매 마스크 946만개..정부 공급 163만개 포함

김태환 기자 2020. 5. 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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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공적판매 마스크 945만6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선 공급 물량은 정부 정책 목적 마스크 162만7000개와 의료기관 물량 112만개다.

정부 정책 목적 우선 공급량 162만7000개는 취약계층, 재외국민, 운수업자 등을 위해 제공된다.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는 945만6000개에서 우선 공급량을 제외한 670만90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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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재외국민·운수업자 제공용 마스크 우선 공급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부터 본인의 마스크 구매 요일이 아니어도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해당하는 요일이면, 약국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의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공적판매 마스크 945만6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선 공급 물량은 정부 정책 목적 마스크 162만7000개와 의료기관 물량 112만개다. 정부 정책 목적 우선 공급량 162만7000개는 취약계층, 재외국민, 운수업자 등을 위해 제공된다.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는 945만6000개에서 우선 공급량을 제외한 670만9000개다. 공적판매처 별로는 약국이 658만3000개로 가장 많다.

또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하나로마트는 6만1000개, 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 우체국 6만5000개다.

이날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 사람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와 7인 경우다. 1인 구매 수량은 1주 3개로 주말과 평일에 분할해 살 수도 있다.

한편 대리구매대상자는 대리구매자나 대리구매 대상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해당하는 날 중 하루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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