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선수 장혜진 사진이 왜?" 칸 영화제 '황당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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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장혜진의 사진이 양궁선수 장혜진 사진으로 잘못 기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는 21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10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기생충' 포토콜 행사에 앞서 출연진 소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배우 장혜진의 사진만 양궁선수 장혜진의 사진으로 잘못 명시돼 영화 '기생충'의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칸 영화제 측에 사진 수정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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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칸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장혜진의 사진이 양궁선수 장혜진 사진으로 잘못 기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는 21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10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기생충’ 포토콜 행사에 앞서 출연진 소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봉준호 감독을 포함한 주요 배우들의 이름과 사진이 기재됐다. 그러나 배우 장혜진의 사진만 양궁선수 장혜진의 사진으로 잘못 명시돼 영화 ‘기생충’의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칸 영화제 측에 사진 수정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이날 오후 10시 칸 영화제 메인 극장인 뤼미에르 극장에서에서 최초 공개된다. 다음날인 22일 오전 10시 45분에는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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