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63㎏' 뼈만 남은 고지용 "간수치 급상승해 입원도…6개월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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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이 있었던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실제로 아팠던 것이 맞다고 밝히며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살림남 MC이자 같은 젝스키스 출신인 은지원은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고지용의 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이게 뭐지? 이건 다이어트한 상태가 아니잖아. 얘는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어? 병 걸린 거야? 했었다"며 고지용의 건강에 대해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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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건강 이상설'이 있었던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실제로 아팠던 것이 맞다고 밝히며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고지용이 출연했다.
살림남 MC이자 같은 젝스키스 출신인 은지원은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고지용의 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이게 뭐지? 이건 다이어트한 상태가 아니잖아. 얘는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어? 병 걸린 거야? 했었다"며 고지용의 건강에 대해 우려했다.
해당 영상에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출연했던 고지용은 당시를 떠올리며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졌었다. 간 수치가 급격히 올라서 2년 전 입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어머니도 뛰어오시고 다 놀랐다"며 "의사들이 다 절대 금주하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6개월간 한 잔도 안 마셨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살이 엄청 많이 빠졌었다"며 180㎝의 큰 키에도 63㎏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지용은 "지금은 아주 좋아졌다"며 충남 아산에서 요식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부동산업, 엔터사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던 고지용은 "너무 스트레스받으니까 정신과 가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서 먹기도 했는데"라며 "어쨌든 저는 지금 건강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은지원 씨가 걱정했다"고 하자, 고지용은 "지원이 형 괜찮아요? 저는 형이 더 걱정된다. 형이 원래 까맣긴 한데 얼굴색이 영 안 좋아 보이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형이 걱정해 주는 건 고마운데 저보다 나이도 많고 군것질도 많이 하고 제가 알기로는 오락 많이 하고 운동도 안 하는 것 같던데"라며 웃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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