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배우 공정환 합류..욕망 가득한 재벌2세役
배우 공정환이 드라마 <운명과 분노> 출연을 결정하며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는 엇갈리는 네 남녀의 사랑과 분노를 담아낸 현실성 짙은 격정적인 멜로 이야기로 이민정, 주상욱, 소이현 등 연기 베테랑들의 출연 소식과 함께 방영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공정환은 드라마 속 골드 그룹을 차지해 완전한 금수저가 되기 위한 탐욕으로 가득 찬 재벌 2세 ‘태정호’ 역을 맡았다. 골드 그룹의 회장 자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으며 이복 형제 ‘태인준’ (주상욱 분)과는 오랜 시간 라이벌 관계 속에 있는 인물.
공정환은 태인준을 이기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비열한 행동마저 서슴지 않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고, 젠틀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으로 다가왔던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는 어떨지 첫 방송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찾아온 공정환은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쁜 작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가을 개봉한 조선 최초의 좀비 영화 <창궐> 속 ‘금위장’ 역으로 분해 강도 높은 무술 액션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야구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 <사회인>에 전격 캐스팅되며 야구를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진정한 ‘사회 야구인’ 으로 변신, 어떤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우 공정환이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는 12월 1일 토요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 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리나 샤라웃” 국힘 대변인, 에스파 정규앨범 공유
- [스경X이슈] 고민시와 가해자 지목된 지인 “학폭 한 적 없어…당당하다” 반박
- [공식] ‘옥씨부인전’ 배우 최정우 오늘(27일) 갑작스레 별세…향년 68세
- [공식] 배성재♥김다영, 결혼식 생략하고 신혼여행 “혼인신고 완료”
- 안영미, ♥남편에 아들도 있는데 “정자은행+레즈비언 루머 돌아”
- ‘불륜·사이비 해명’ 최여진, 루머 정면 돌파했다 (라스)
- 김숙, 억소리 나는 초호화 호캉스…회원권만 5억 이상? 어디길래
- 결혼 9일 만에 200억 횡령 의혹…임성언 남편 측 “사실 아냐”
- 활동 뜸한 장동건, 건물로 돈벌었네···차익만 174억
- 풍자, 14kg 감량 성공 “위고비 도움 안 받았다” (풍자테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