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연예계 컴백한다.."콘서트로 복귀"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9. 22. 16:11
방송인 김현중이 가수로 돌아온다.
김현중이 긴 침묵의 시간을 끝내고 가수로써 팬들 곁에 돌아온다. 김현중은 오는 12월 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김현중 콘서트 in 서울(가제)'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가졌던 팬미팅 일정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전 여자친구와의 소송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김현중은 그동안 일본 활동에만 전념해왔다. 김현중은 콘서트와 함께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연기자 활동보다는 가요계 활동에 전념할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국내 활동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김현중은 그동안 전 여자친구 A씨와 3년에 걸친 첨예한 법적공방을 이어왔다. A씨는 지난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2015년 김현중에게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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