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이틀째 만난 트럼프가 자꾸 만드는 손모양
2017. 7. 1. 01:59
30일(현지 시간)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강력한 안보 동맹을 바탕으로 한 북핵 정책과 호혜적인 경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지금 한미 FTA 재협상을 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관계가 매우 매우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에게 자리를 정중하게 안내하는 모습이나 정상회담 전 문 대통령을 영접 나와 연신 팔을 만지는 모습, 나란히 앉아 얘기를 듣거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할 때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 것 등이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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