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데프콘, 트레이드마크 '폭탄머리' 싹둑!
2010. 3. 2. 20:01
가수 데프콘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일명 '뽀글 폭탄머리'를 버리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크게 부풀어 오른 퍼머 형태의 헤어스타일인 '아프로퍼머'는 그가 2003년 데뷔 후 7년간 고수해오면서 널리 유행시킨 것이었다. 개그맨 윤택도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고집해왔다.
데프콘 측은 "최근 머리카락을 잘랐다"면서 "음악적 성장에 발맞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숏커트 머리로 거듭난 데프콘은 모자를 쓰는 것으로 어색함을 대신하고 있다.4년 만에 발표되는 그의 정규앨범 '마초 뮤지엄'은 이달 중순께 발표된다. 소속사는 "3편의 뮤직비디오를 사전에 제작하는 등 이번 활동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매우 특별하고 가치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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