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5 신규분양시장 본격 개막...3월 오픈 앞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 주목
최병태 기자 2025. 2. 18. 09:28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공급이 적었던 대구 신규분양 시장이 2025년을 맞아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은 후분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후분양 단지는 준공 예정일을 1년 이내 앞두고 공급하는 만큼 입주까지 기간이 짧고,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오는 3월 희소가치 높은 대구 최중심 반월당에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성공적으로 분양한 브랜드 단지내상가 파피에르 분양 이후 2년여 만에 공급하는 후분양단지로 전타입이 선호도 높은 전용84㎡로 구성돼 있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출구역세권 단지로 대구의 프리미엄대로인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중앙대로, 신천대로를 이용해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되는 대구 교통의 중심지이다.
또 더현대 대구점과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서문시장, 대구동산병원, 경대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지난 해 7월 지정된 동성로 관광특구 수혜단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이 단지는 지상 4층 전체를 커뮤니티로 구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총 55호실 규모의 반도건설 브랜드 단지 내 상가 파피에르와 편리하게 연결되는 원스톱 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오픈할 예정이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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