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폐쇄 4월 18일까지 연장…"재개시점 유동적"

황보준엽 기자 2025. 1. 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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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의 폐쇄 기간을 오는 4월 1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활주로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폐쇄됐으며, 사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세차례에 걸쳐 폐쇄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국토부는 "현 시점에서 공항운영 재개시점은 유동적이나, 향후 안전하고 정상적인 공항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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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과학수사대와 소방, 경찰 특공대가 잔해물을 정리하고 있다. 2025.1.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의 폐쇄 기간을 오는 4월 1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활주로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폐쇄됐으며, 사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세차례에 걸쳐 폐쇄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국토부는 "현 시점에서 공항운영 재개시점은 유동적이나, 향후 안전하고 정상적인 공항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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