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1년 3개월 만에 다시 보건비상사태 선언
장효인 2024. 8. 15. 16:20
세계보건기구, WHO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4일 국제 보건 규약 긴급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받아들여 1년 3개월 만에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언했습니다.
주로 수포성 발진 증상을 동반하는 엠폭스는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퍼졌다가 확산이 둔화했는데, 또 다른 하위 계통의 엠폭스가 지난해 9월부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조짐을 보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엠폭스 #WHO #PHEIC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스타일·아기상어…유튜브 20년史의 '중요 순간'에 선정돼
- '2톤 규모' 역대 최대 마약 밀반입…필리핀 선원 2명 구속
- '강남3구' 아동 우울증·불안장애 '심각'…"조기 사교육 악영향"
- 중국서 초등학교 앞 차량 돌진 또 발생…"10명 이상 사망"
- 애들 신발 사려고 고성에 몸싸움까지…백화점 '오픈런' 아수라장
- 농구교실 자금 횡령…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 징역형
- "대통령·국회 갈등, 해결 방도 없다"…블로그에 책 구절 올린 문형배
- 사기 재판 와중에 또 범행…400억 가로챈 일당 구속
- 일본 콘서트 취소에 뿔난 태연…직접 성명문 게시
- 서울 종로 한복판서 흉기 난동…50대 남성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