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에서 누리는 넉넉한 주거공간을 갖춘 중대형의 가치 `도안 푸르지오디아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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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중대형 아파트 평면의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대전 지역에서 일반 공급된 단지 중 전용면적 △85㎡ 미만은 5,167가구, △85㎡ 초과는 375가구에 불과했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도안신도시는 지난 2012년 약 2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1단계 개발 사업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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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실수요 및 투자자 눈길 끌 '도안 푸르지오디아델'
대전시에서 중대형 아파트 평면의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대전 지역에서 일반 공급된 단지 중 전용면적 △85㎡ 미만은 5,167가구, △85㎡ 초과는 375가구에 불과했다. 특히 △85㎡ 미만 단지의 경쟁률이 8.83대 1인 반면, △85㎡ 초과 단지의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은 21.60대 1로 공급량은 부족하지만 경쟁률은 높은 중대형 품귀 현상을 보였다.
실제로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 '대전 아이파크시티 2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145㎡(20층 이상) 기준 분양가는 2018년 12월 당시 8억1,600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지난 6월, 17억4,000만 원(20층)에 거래되면서, 6년만에 9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중대형 평형대를 갖춰 지속적인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일원에 건립되는 '도안 푸르지오디아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 2층~지상 3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넉넉한 중대형 평형대와 펜트형 타입도 구성되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도안 푸르지오디아델'은 푸르지오만의 특화가 기대된다.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 4BAY로 조성돼 자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편리한 생활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자랑한다.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다양한 운동 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센터가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될 계획이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도안신도시는 지난 2012년 약 2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1단계 개발 사업이 완료됐다. 이후 2, 3단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개발완료 시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라 조성될 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부분 개통)가 위치해 교통도 우수하다. 올해 남은 차로도 완전 개통된다면 대전을 대표하는 주요도로로 확장될 계획이다. 또한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 용계역·목원대역(2028년 예정)이 도안대로를 지나갈 예정으로 트램역세권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중대형 아파트는 대가족 거주는 물론, 넓은 공간으로 심리적 안정감도 준다"며 "대전에서 흔하지 않은 중대형 공급이기 때문에 선점만 한다면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도안 푸르지오디아델'은 7월 도안대로변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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