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 대표, 목 부위 1cm 열상... 경상 추정”
부산/박주영 기자 2024. 1. 2. 11:21
2일 오전 흉기를 든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경찰은 “목 부위 1cm 열상으로 경상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60~70대로 보이는 괴한이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가덕도를 방문한 뒤 차량으로 이동하던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과도로 찔러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 경찰은 “현장에서 지혈을 했고, 의식이 있으며, 출혈량은 적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전 11시 19분쯤 응급헬기를 타고 양산에 있는 부산대병원에 도착했으며, 범인은 부산 강서경찰서로 압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行
- ‘코인 상장 뒷돈 의혹’ 성유리 남편 안성현, 보증금 5000만원 석방
- LG 0.5경기차 선두 사수… 한화 나란히 승리로 2강 체제 굳히기
- 트럼프 “中은 희토류 공급, 우린 中유학생 수용... 협상 완료”
- 민주당서 “위헌정당 국힘 해산 심판”... 공개적으로 꺼냈다
- “北, 김정은에 보내는 트럼프 친서 수차례 수령 거부”
- [만물상] 사라져가는 여고
- 베트남전 참전 70대 폭행·금품 갈취한 40대 남성 구속
- 꼬리 내린 머스크 “트럼프 비난 글 후회… 너무 나갔다"
- 개인정보위, 예스24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