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핼러윈데이·수능일 대비 ‘인파사고예방단’ 운영

신정훈 기자 2023. 10. 30.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핼러윈데이(10월3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16일) 종료 후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인파사고예방단'을 구성,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신흥역을 비롯해 모란역과 야탑역 주변 및 상가 지역과 서현역 로데오 거리 등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인파 운집 집중관리에 들어간 데 이어 내달 16일 수학능력 시험일도 자정까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흥·모란·야탑역 등 지역 곳곳 집중관리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핼러윈데이(10월3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16일) 종료 후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인파사고예방단’을 구성,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신흥역을 비롯해 모란역과 야탑역 주변 및 상가 지역과 서현역 로데오 거리 등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인파 운집 집중관리에 들어간 데 이어 내달 16일 수학능력 시험일도 자정까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 상황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와 상황을 전파하여 인파 운집 현장을 통제하여 신속히 합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행동 요령과 현장 통제 내용 등을 신속히 전달하여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한 사전 예방 및 안전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