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초강력 허리케인에 27명 사망…한인 피해 없어

임민형 2023. 10.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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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대표 휴양지, 아카풀코에서 초강력 허리케인 '오티스' 영향으로 최소 27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실종자가 모두 군 장병이라며 국가방위군과 구급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멕시코 한국대사관은 지금까지 교민이나 일시 체류자 등 한국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 (nhm3115@yna.co.kr)

#멕시코 #아카풀코 #허리케인 #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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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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