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분양 물량 더 줄어들 것” 신규 단지 ‘e편한세상 헤이리’ 선점해볼까

최봉석 2022. 12. 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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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신규 분양 물량이 한층 더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당장 내년 1월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는 총 1만806가구로, 올해 동월의 분양 물량(4만4,285가구) 보다 약 7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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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신규 분양 물량 전년 동월 대비 75.6%감소…올해 수도권 건설수주액도 감소
- 연내 선착순 분양 단지로 내 집 마련 기회 높이는 수요자들…‘e편한세상 헤이리’ 인기

올해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신규 분양 물량이 한층 더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당장 내년 1월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는 총 1만806가구로, 올해 동월의 분양 물량(4만4,285가구) 보다 약 7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의 경우, 동기간 분양 물량이 무려 85.02%(2만6,533가구→3,974가구) 줄어들었다.

이는 올해 연속적으로 이뤄진 금리 인상과 건축 원자재값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시장 전반에 미분양 우려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기준금리는 올해만 총 여섯 차례 인상돼 현재 3.25%에 달하며, 시멘트?철근?래미콘 등 각종 건축 원자재값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내년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연내 공급되는 신규 물량을 선점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에 ‘e편한세상 헤이리’가 선착순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인근에 LG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해 있는 LCD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 파주탄현일반산업단지, 파주출판도시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경우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 의료연구단지, 바이오 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또한 운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첨단·지식기반산업을 유치해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수도권 북부지역의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LG이노텍 신규 공장 증설 등의 사업 예정지 인근에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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