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 가구 거주 비율 최대.. 미래가치 높은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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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서울시 평균(34.9%)보다 높은 행정동은 총 168곳(평균 39.5%)이며, 신림동이 포함된 관악구가 1인 가구 밀집률이 다른 자치구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도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신림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이 공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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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 수요가 탄탄한 서울 주요 지역은 공실 우려가 낮아 투자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2021년 기준 서울시 1인 가구 수는 약 149만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36.8%를 차지했다. 2017년(118만명, 30.9%), 2018년(123만명, 32%), 2019년(130만명, 33.3%), 2020년(139만명, 34.9%) 등과 비교해 서울시 1인 가구의 수와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서울시 평균(34.9%)보다 높은 행정동은 총 168곳(평균 39.5%)이며, 신림동이 포함된 관악구가 1인 가구 밀집률이 다른 자치구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는 굳이 큰집이 필요 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고, 큰 집 거주에 따라오는 집값이나 관리비 등 가격 부담을 비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때문에 소형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투자 상품으로 매력이 크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도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신림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이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공동주택 16세대,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 4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경전철 신림선 신림역, 당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빠른 출퇴근을 원하는 20~30대 젊은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을 통해 GBD, YBD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쇼핑 문화시설부터 종합병원, 공원 등 모든 것을 집 근처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관악점, 타임스트림, 르네상스 쇼핑몰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약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인근에 있는 데다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림천도 가까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신림동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빛거리 입구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이 밖에 에이치플러스, 신림동 주민센터, 하나은행 신림역지점 등도 가까이 있다.
신림역세권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 가치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해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신림지구중심 재정비 사업은 약 50만㎡ 부지 신림역 일대의 상업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100% 추첨제인 것도 아파트에 비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은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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