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서 3만가구 이상 쏟아진다.. '옥석 가리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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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 간 전국 56곳에서 3만4899가구가 공급되는 등 봄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3월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전국 56곳에서 3만4899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가 분양된다.
당초 계획 물량이 수 만 가구이고, 지난해 3월 실적이 1만1540가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통령 선거 등 '빅이슈'로 공급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 일정을 미룬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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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 간 전국 56곳에서 3만4899가구가 공급되는 등 봄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1주택자 보유세 완화와 금리 인상이 맞물려 '똘똘한 한채' 선호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3월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전국 56곳에서 3만4899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가 분양된다.
이 중 미정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3만1024가구다. 3월 일반분양 실적 대비 365.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 대비해서는 54.6% 늘었다. 3월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일반 분양(특별공급 제외) 실적은 6663가구에 불과하다.
당초 계획 물량이 수 만 가구이고, 지난해 3월 실적이 1만1540가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통령 선거 등 '빅이슈'로 공급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 일정을 미룬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로 경기 1만1053가구, 인천 6879가구, 경북 2994가구, 경남 2938가구, 서울 1340가구, 대전 1194가구, 충북 1029가구, 대구 1001가구 등이다. 경인지역 예정 물량이 57.8%로 가장 많다.
4월에는 6차 공공·민간 사전청약을 통해 4530가구도 공급된다. 공공물량은 인천영종, 평택고덕 등 2곳에서 1316가구가 공급된다. 민간물량은 평택고덕, 파주운정3, 양주회천 등 7곳에서 3214가구가 풀린다. 1주택자 보유세 완화와 대출 금리 급등 등과 맞물려 '옥석가리기'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4월 이후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묻지마 청약'보다는 고심을 거듭하는 '옥석가리기' 경향이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상품·입지별 희비 교차 및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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