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도시개발 '스마트시티오산 롯데캐슬'로 비상하다. 96%토지잔금 납부하고 조합으로 소유권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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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도시개발은 6월 29일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 토지잔금을 납부하였다고 고시하였다.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서현석 조합장은 2년여 동안 인·허가 문제에서 발목이 잡혀 사업 진척도가 없었는데 이번 인·허가 접수와 함께 토지잔금까지 모두 완납하여 사업이 아무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으며,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석정도시개발을 믿고 기다려준 조합원들의 승리라고 자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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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도시개발은 6월 29일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 토지잔금을 납부하였다고 고시하였다. 전체사업부지의 토지소유권 96%인 토지잔금 약 1,200억원을 납부하고 토지소유권을 조합으로 이전하였다. 또한 탈퇴를 원하는 분양조합원 약 807여명에게 업무대행비 공제없이 약 400억 원을 100% 환불 완료하였다.
이로써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은 최종 시공사로 확정된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석정도시개발이 2018년 7월 27일 야심차게 추진한 2천여세대의 대단지 프로젝트이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인·허가 문제, 학교 문제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 당초 조합원들과 약속한 기간보다 약 2년여 이상 사업이 지연되었다. 이에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대표는 업무대행사의 사업수익인 업무대행비도 반환하고 사업이 무산될 시 조합원 모두에게 100% 환불한다는 내용의 문서공증과 계약서 변경 등 초 강수를 두어 가면서 조합원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해가면서 이 사업에 몰두하였다.
그렇게 많은 우여곡절을 넘기고 오늘에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2년여 간 사업이 중단되었음에도 다른 현장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회도 만들어지지 않았고 조합원들이 지금껏 ㈜석정도시개발을 믿고 기다려준 결과이다.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서현석 조합장은 2년여 동안 인·허가 문제에서 발목이 잡혀 사업 진척도가 없었는데 이번 인·허가 접수와 함께 토지잔금까지 모두 완납하여 사업이 아무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으며,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석정도시개발을 믿고 기다려준 조합원들의 승리라고 자축하였다.
또한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대표는 시공사인 롯데건설의 협조와 도움으로 조합원들에게 확정분양가와 책임 입주제를 약속하였으며, 단 1명의 피해 조합원 없이 이사업을 마무리하여 조합원들이 2년 여간 마음 졸이며 보내준 성원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석정도시개발은 부동산개발 전문회사로서 스마트시티오산 롯데캐슬 이외에도 청주 오송역 현대힐스테이트 2천여 세대, 대전 도안GS자이 2천 5백여 세대, 대구 범어마크써밋 1천여 세대 등 전국각지에 1만여세대를 공급 중에 있는 디벨로퍼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석정도시개발그룹은 광고, 인테리어, 에너지솔라트리, 종합건설, 스포츠단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회사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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