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선호도 1위 지역은 하남 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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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일정을 발표하겠다고 한 가운데 3기 신도시 중 청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남 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상암 DMC 미매각 부지(18.6%), 문정 미매각 부지(16.1%), 정부 과천청사 일대(14.4%), 서울지방조달청(13.0%) 순으로 청약 의사가 높았다.
서울 거주자는 용산 캠프킴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상암 DMC미매각 부지, 문정 미매각 부지 순으로 청약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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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일정을 발표하겠다고 한 가운데 3기 신도시 중 청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남 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과천, 남양주 왕숙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8·4 공급대책 공급예정 지역 중 1위는 용산 캠프킴으로 확인됐다.
4일 인터넷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712명에게 3기 신도시 청약 의사 선호 지역을 조사한 결과 ‘하남 교산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전체 25.4%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과천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18.4%) 순으로 응답됐다.
전체 응답자 1712명 중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총 1656명이었다. 청약 계획은 있지만 예시 지역 중에 청약 의사가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20.9%에 달했다.
서울 거주자 중 선택을 가장 많이 한 지역은 하남 교산이었다. "청약할 곳이 없다"는 의견이 2위를 기록했고, 과천 과천지구는 3위를 기록됐다. 경기 거주자는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용인 플랫폼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거주자는 인천 계양, 부천 대장, 검암 역세권 순으로 응답했다.
직방 측은 전체적으로 현재 거주지나 주 생활권과 가까운 곳을 청약 예정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광역시 거주자도 이런 이유로 절반 이상이 청약 의사 지역이 "없다"고 응답했다. 뒤따른 선호지역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이었다.
8·4공급대책 추가지역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지역은 용산 캠프킴(19.9%)이었다. 이어 상암 DMC 미매각 부지(18.6%), 문정 미매각 부지(16.1%), 정부 과천청사 일대(14.4%), 서울지방조달청(13.0%) 순으로 청약 의사가 높았다.
서울 거주자는 용산 캠프킴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상암 DMC미매각 부지, 문정 미매각 부지 순으로 청약 의사를 밝혔다.
아파트 청약을 위해 현 거주지에서 청약 지역으로 이사(이주)를 고려하겠냐는 질문에는 62.9%가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14~27일 2주간 진행됐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 2.37%p다. 직방은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기준 설문 결과로 국민 대표성으로 보기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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