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대책 이후 세부담 커져.. 인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주목
최근 제로 금리 기조가 이어져 가는 상황에서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 발표로 다주택자와 법인의 세금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자, 수익형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7.10대책은 다주택자의 세부담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다주택자들의 종부세 중과율을 인상한 데 이어 다주택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율을 인상해 주택을 다수 소유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높였다. 앞으로 2주택자가 주택을 취득할 시엔 6%의 취득세율이 부과되며, 3주택 이상 보유자의 경우에는 12%까지 중과세된다.
이처럼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자, 생활숙박시설 등 대표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득세율도 기존과 동일하게 4.6%가 적용돼 다주택자에게 부담되는 6~12%대의 아파트 취득세율보다 낮기 때문이다.
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유리하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담보대출은 LTV를 40%, 조정대상지역은 50%로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상가 및 생활숙박시설 등 수익형 상품의 경우 주택이 아니어서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부동산담보대출로 적용을 받아 대출이 유리하다.
이렇다 보니,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5월) 전국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및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12만6,954건으로 전년 동기(12만800건)에 비해 6,000건 이상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1월~5월) 7만7,613건에서 올해 상반기(1월~5월) 8만1,666건으로 4,000건 이상 늘어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대적으로 세부담이 적고,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부동산담보대출로 진행되다 보니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여기에 저금리 기조까지 맞물리고 있다 보니, 수익형 상품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증명하듯, 인천 신흥동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도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우며, 등기시 부동산담보대출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출제약에 대해서는 주택보다 유리하다"면서 "때문에 6.17대책과 7.10대책 이후 문의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학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인근으로 인천항만공사, CJ제일제당, 현대제철 등의 기업과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남동공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자리하고 있어 임대수요 확보에 용이하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과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와인북라운지, 게스트룸, 연회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 재택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 공간과 비즈니스 룸이 마련될 예정이며, 쿠킹 클래스 등을 열 수 있는 쿠킹 스튜디오도 계획돼 있다.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한 룸클리닝, 드라이클리닝, 발렛파킹 등의 생활서비스(일부 유료서비스 포함)가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내 프라이빗 창고, 택배 보관실, 24시간 배달되는 신선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 택배 보관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2가 54-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원룸형 타입 전용면적 22~33㎡ 987실, 패밀리형 타입 전용면적 72~81㎡ 280실로 총 1,267실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번지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과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30번지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하며, 분양 홍보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위생관리 및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1일 1회 전문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 고객 전원 온도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한다. 고객간 간격(2m) 유지도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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